한전MCS 광주전남지사,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한전MCS㈜ 광주전남지사 외 25개 사업소가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296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한전MCS㈜ 광주전남지사 외 25개 사업소가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296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송삼봉 한전MCS 광주전남지사장, 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전MCS 광주전남지사 지역 내 전 직원이 모금했다.

송삼봉 한전MCS㈜ 광주전남지사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한전MCS 광주전남지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사회공헌에 힘써주신 한전MCS 광주전남지사 외 25개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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