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26일 오후 2시 25분쯤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현장에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파주시청은 이날 오후 3시 42분쯤 안전안내문자를 주민들에게 "오늘 오후 2시 27분쯤 파주시 조리읍 산9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며 "성묘, 등산객 등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