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1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보람상조가 1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며,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가 12년 연속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제공

이번 퍼스트브랜드 소비자조사에서 보람상조에 평가한 응답자 가운데 약 70%가 MZ세대(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람상조가 전통적인 상조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에게도 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보람상조는 상조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의 ‘가격정찰제’를 도입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장례 의전 도우미, 사이버 추모관, LED 영정액자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단순히 장례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과 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개발한 생체보석 ‘비아젬’ 등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이제 단순한 장례 서비스가 아닌, 고객의 일상과 삶 전반을 지원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하고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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