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3부(부장검사 김태훈)가 9일 오전 사드기지 군사비밀 누설 사건 관계자들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검찰은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사드기지 반대 집회 장소인 진밭평화교당 천막에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0월 감사원이 대검찰청에 수사를 요청한 사건이다.
사회부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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