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입 1:1 맞춤형 입시컨설팅…핵심 지원 전략 공개

이달 20일까지 신청, 선착순 150명 모집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이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정시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작구 대입 정시전형 대비 맞춤형 입시컨설팅 개최 홍보 포스터. 동작구 제공.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원단 소속 컨설팅 전문교사 15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대입전략을 제시한다.

컨설팅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1명당 약 40분 동안 맞춤형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관내 거주 또는 소속 고등학교 재학(졸업) 수험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모집 마감 후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수능이 끝난 직후 ‘수시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다음 달 14일 ‘정시 대비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고민이 많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이번 맞춤형 입시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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