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에너지효율향상 부문 공로 인정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직무대행 박수생)는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관의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 분야 시상식이다.

BMC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 ▲탄소중립 그린 도시 건설 ▲친환경 공동주택 건립 ▲공공건축물 녹색건축인증 추진 등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해,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BMC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도시공사 박수생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부산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다짐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 부산도시공사 제공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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