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소싱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 스타트업 법무·회계 고민 해결 돕는다

- 국내 대표 로펌 법무법인(유) 세종, 스타트업 전문 아크회계법인이 강연자로 나서
- 스타트업 대상 강연부터 무료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볼트엑스 월간 세미나’_볼트엑스 제공]

다이렉트 소싱 기반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BoltX)’ 운영사 ‘커피챗(Coffechat, 대표: 박상우)’이 다음달 5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360에서 ‘볼트엑스 월간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겪을 수 있는 법무·회계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12월 볼트엑스 월간 세미나는 스타트업 대표 및 C레벨 임원들은 물론, 재무·회계, 법무·개인정보 분야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이슈,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및 엑시트(exit) 과정에서의 회계 및 세무 전략 중심의 강연부터 ▲Q&A세션, ▲무료 컨설팅 및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의 세션은 법무법인(유) 세종과 아크회계법인이 맡아 각각 진행된다.

법무 분야 세션은 국내 ‘빅 5’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유) 세종의 박준용 파트너 변호사가 주도한다.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강연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법적 책임과 대응법, 개인정보 수집·활용 범위 등을 자세히 다룬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운영자들이 개인정보 관련 법적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민감 정보를 학습한 AI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유용한 세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계 관련 세션은 스타트업에 특화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크회계법인의 권익상 대표 회계사가 맡는다.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엑시트 단계에서 필요한 회계 및 세금 처리의 ‘A to Z’를 모두 다룸으로써 스타트업 담당자들이 복잡한 회계·세무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볼트엑스 월간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사례에 기반한 인사이트부터 무료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까지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볼트엑스와 마크앤컴퍼니가 세미나를 공동 주최해 스타트업이 채용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재무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의 박상우 대표는 “이번 12월 예정된 월간 세미나를 통해 스타트업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C레벨부터 실무진까지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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