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 1281억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경신

셀트리온제약의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7.2% 증가한 1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8.3% 증가한 약 13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7%였다. 3분기 누적 매출은 3423억원, 영업이익은 26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셀트리온제약은 15일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신제품의 시장 안착과 생산량 증대 등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 도약을 목표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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