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맘, 귀리로 만든 간편건강식 '오트오브맘' 출시

100% 식물성 비건 음료…"맛과 영양 동시에"

Dx&Vx의 패밀리 뉴트리션 브랜드 오브맘은 간편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오트오브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트오브맘은 오트(귀리)의 고소한 풍미와 바나나의 달콤한 맛을 살린 바나나 맛 오트음료로, 단백질과 칼슘에 중점을 둔 '오트오브맘 오리지널'과 저당·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하프 슈거 제품으로 나뉘어 있다.

오트는 탄수화물이 대부분인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곡물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오트오브맘은 섭취와 휴대가 용이하도록 한 팩 190mL에 담아 직장인의 아침 대용이나 아이들의 영양 간식 등으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오브맘 관계자는 “오트오브맘은 100% 식물성 비건 음료로 유당 및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부담없이 속 편안하게 섭취하실 수 있다."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긴 오트오브맘으로 간편하게 아침을 챙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브맘은 영·유아, 20·30여성, 온 가족의 웰빙 라이프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패밀리 뉴트리션 브랜드다. 코리 이탈리아 AAT 연구소와 Dx&Vx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공동 연구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 자회사 한국바이오팜에서 직접 생산하며 연구개발(R&D)과 생산, 유통까지 헬스케어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유통경제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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