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10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실시

11일 지역축제와 연계, 부산지역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는 지역사회 안전강조 분위기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지역 축제 중 하나인 ‘동래읍성 역사축제’와 연계해, 동래읍성 북문 일원에서 10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10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이번 10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동래구청 중대재해예방계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①안(安)며들기 캠페인 ②4대 금지 캠페인 ③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④범국민 안전의식 수준 설문조사로 구성해 실시했다.

4대 금지 캠페인은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이다.

축제 내 구역별로 현수막과 함께 가두행진을 실시해 안전 메시지를 담은 OPS와 안전스티커를 배부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안전강조 분위기를 전파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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