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직원, 택시회사 여자탈의실 들어갔다가 체포돼'

29살 직원, 술취해 택시회사 여자탈의실 침입
자고 있다가 직원에 걸려…경찰에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직원이 술 취해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체포됐다.

NHK는 6일 "29살의 NHK 직원이 도쿄 시나가와구에 있는 택시 회사의 여자 탈의실에 침입해 건물 침입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직원은 NHK 미디어기술국 직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6일 오전 0시 반경 시나가와구내의 택시 회사의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회사 직원이 탈의실에 열쇠가 걸려 있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밖에서 열쇠를 열고 들어가 자고 있던 남성을 발견했다. 이 직원은 택시회사 직원과 실랑이를 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왜 체포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시청은 이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HK는 해당 직원의 실명과 혐의를 공개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슈&트렌드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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