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가수 진미령씨 홍보대사로 위촉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일 가수 진미령 씨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가수 진미령 씨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박형덕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미령 씨는 대한민국의 대표 가수로, 대중에게 친숙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감수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진미령 씨를 우리 시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선한 영향력을 통해 동두천시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미령 씨는 “동두천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동두천시만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미령 씨는 앞으로 동두천시의 관광명소와 문화 자산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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