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화려한 꽃물결 '장관'

28일 양주 천만송이 축제가 열리는 나리농원에 많은 시민이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양주시＞

청명한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에 28일 오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리고 있는 나리농원에 많은 시민이 꽃밭을 거닐며 즐기고 있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 27일 나리농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식을 열고 오는 29일까지 축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양주예술제 대표 프로그램인 김삿갓 뮤지컬 ‘풍월가’와 트로트가수 김다현, DJ 도미노보이즈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양주 천일홍 축제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이 나리농원에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 12개 읍면동 시민은 개막식에서 앞서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열린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에 참여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시민 퍼레이드는 나리농원까지 이어졌다.

한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양주 천일홍 축제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이 나리농원에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사진=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열린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 행렬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양주시＞

지난 27일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가수 김다현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양주시＞

지난 27일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열린 김삿갓 뮤지컬 풍월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양주시＞

지난 27일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디제잉 도미노보이즈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