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상록골프장-남원 숙박업체, 상생발전 '맞손'

관광객·골프장 이용객 숙박 편의 제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남원상록골프장은 남원지역 민간 숙박업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남원상록골프장과 남원지역숙박업체 대표가 관광객과 골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편의제공을 담은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상록골프장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숙박시설인 켄싱턴리조트, 산리지호텔, 대산펜션 등이 함께했다.

협약 내용은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남원상록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를 대상으로 숙박 편의를 제공한다. 상호 마케팅·공동 발전에 대한 협력 약속을 주로 담고 있다.

이정목 남원상록골프장 대표는 "이번 숙박업체와 업무협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원시 관광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남원지역과 상생발전에 여러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