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회,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비즈니스과 현장실습·인력양성

경남정보대학교는 대학 민석기념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회와 부동산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경남정보대-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회 업무 협약.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과 조호행 부동산비즈니스과 학과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회 유병규 회장, 이다경, 전병용 부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경남정보대 부동산비즈니스과 재학생 대상 인재 양성 활성화와 부동산 업계의 확대·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 적극 협력 ▲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등 활용, 인적·물적 교류 ▲ 현장실습·견학 등 산학협력 인력양성 ▲ 산학협력 세미나와 협의회 운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호행 학과장은 “상호교류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질 좋은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비즈니스과는 디지털과 부동산을 접목해 드론 수업부터 영상 촬영, 편집 등 디지털 마케팅과 부동산 전문 교육과정을 접목한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 디지털 기술과 실물투자 역량을 겸비한 부동산전문가를 양성해 성인학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학년도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센텀캠퍼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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