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지난 24일 늦은 밤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11시 11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1시간만인 이날 오전 0시 19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건물 거주자 100명이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식당 내 칸막이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