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아동보육과-부산대 간호대학, 업무협약 체결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연계 사업 협력

경남 양산시 아동보육과는 지난 19일 부산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정인숙)과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연계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업무협약 (왼쪽부터 부산대학교 정인숙 간호대학장, 유수정 양산시 아동보육과장).

이번 협약은 아동보육과와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 목적이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육 연계 사업은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학부생, 강사 15명 내외, 또 외부의 건강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5팀이 양산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직접 방문해 성교육, 개인위생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을 약 6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숙 간호대학장은 “부산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이번 업무 협약이 양산시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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