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찬 서울시의원,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선임

최기찬 의원 “주택공간위원회 재건축·재개발·공공주택 공급 등 서울시 주요 정비사업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로 금천구 지역 현안과 밀접”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달 29일 제325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제11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서울의 공공 및 준공공임대주택ㆍ분양주택의 수요와 공급 관리, 일자리 문제 등을 다루면서 시민의 삶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 업무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상임위원회다.

현재 금천구에 각종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최기찬 의원은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해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후반기에는 주택공간위원회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찬 의원은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주택공간위원회는 주택정책실, 미래공간기획관, 디지털정책관,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디지털재단의 소관업무를 관장, 서울시의 주택행정의 종합기획 조정, 공공주택 및 임대주택 건설 공급, 주택 재개발ㆍ재건축 추진, 주거환경 개선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루고 있는 만큼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기찬 의원은 “주택 부문은 공공개발 이슈와 지역주민 개개인의 재산권이나 이해관계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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