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서해해경청장, 태풍 대비 목포지역 치안 현장 점검

목포 북항과 연안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태풍 내습 대비 사고 예방 활동 실시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최근 태풍 내습에 대비한 치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대책을 강조하고 나섰다.

22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 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소형물량장과 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했다.

(좌측)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이 태풍 대비 목포 지역 치안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첫 번째로 소형물량장을 방문한 김 청장은 정박 어선들의 안전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이곳에서 정박하고 있는 어선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며 해양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또한 동명항에 위치한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는 비상연락망체계와 안전 시설물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어서 김 청장은 해경 전용부두를 찾아 긴급대응 태세유지 실태를 점검했다.

김인창 청장은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해양사고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김인창 청장의 안전 관리정책이 해양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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