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탐사시추 안전팀 뜬다… 한국석유공사, ‘국내대륙붕 안전대응 TF’ 구성

지진 안전 우려 해소, 지역사회 소통 강화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안전대응 TF를 구성해 유·가스전 탐사시추에 나서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탐사시추 작업과 관련해 지진 등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륙붕 안전 대응 TF’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 TF를 통해 탐사시추 작업 전·후 모든 안전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추과정 전반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필요 시 전문가들의 자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충분히 의견수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석유공사.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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