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배방 꿈비채서 보육 관련 주민 대화

“아이는 아산의 미래... 안전 돌봄공동체 확충에 힘쓸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충남형 행복주택인 배방 꿈비채 아파트 돌봄 친화 공간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충남형 행복주택인 배방 꿈비채 아파트 돌봄 친화 공간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꿈비채 아파트는 입주 후 자녀 1명을 출산하면 임대료 50% 감면, 자녀 2명을 출산하면 임대료 전액 면제 정책을 펼치는 정책으로 배방읍 북수리 소재 꿈비채 아파트는 국공립 꿈비채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돼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박 시장은 꿈비채 아파트 내에 설치된 돌봄친화공간을 둘러보고 시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소득기준 상향, 청년·노년 중심 복지 정책에서 배제된 장년층 산모 지원 확대, 돌봄 시설 내 안전장치 추가 설치 등을 건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임신부 100원 택시, 산후관리비 지원 등의 출산 장려 정책 덕분인지 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행복한 도시”라며 "지역의 보물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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