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대용량 커피 '빅아아' 한달여 만에 100만잔 판매

이른 무더위·대용량 선호 트렌드 맞물려 인기
2500원 혜택가 제공 프로모션 진행

파리바게뜨는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빅아아)'의 누적 판매량이 한 달여 만에 100만잔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임직원들이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빅아아)를 소개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파리바게뜨]

빅아아는 100%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는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100% 스페셜티' 커피를 620㎖ 대용량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달 출시 이후 때 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고물가로 인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업체 측은 분석했다.

파리바게뜨는 빅아아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제품을 혜택가(2500원)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페 아다지오는 2015년 선보인 파리바게뜨 자체 커피 브랜드다. 고품질의 커피를 선보이고자 농가와 직접 거래하는 '다이렉트 트레이드' 방식을 통해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 농장인 콜롬비아 '파라이소92'에서 커피 생두를 수입하고 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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