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이세령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는 17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만나 행정통합 등을 논의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박 시장의 제안에 박 도지사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회동은 지난 10일과 11일 중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시·도 간 안건 조율 시간이 필요해 다음 주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경남-부산 간 행정통합 등 시도 간 현안을 비롯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논의 결과에 따라 두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도 추진될 예정이다.
회동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