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소외 이웃에 식료품키트 전달

지난 25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서 봉사
손인국 이사장 "키트가 위로와 희망 되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5일 경기 광명 소재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봉사자들이 지난 25일 경기 광명 소재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밥, 사골곰탕, 라면, 참치, 고추장, 간장, 소면, 김 등으로 구성됐다. 총 120개를 제작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키트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기연합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걸음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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