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5일 오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된 청소년주간 축제 ‘들樂날樂’에 참석,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 지역 내 청소년시설 9개소가 연합하여 진행되는 ‘들樂날樂’은 시험공부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휴식을 즐기고, 마음껏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눈을 맞추며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흰 도화지에 마음껏 꿈을 그리고, 미래를 밝혀줄 아름다운 보석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영등포구가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