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세계물의날 공모전서 오정연·오수아 학생 대상

아산초등학교 오정연 학생과 모산중학교 오수아 학생의 작품./충남도

충남도가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개최한 그림 공모전에서 오정연·오수아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56개교에서 111점을 접수했다. 심사에서 아산초등학교 오정연 학생의 작품 '한 방울 두방울 아끼면 우리의 생명을 지킨다'와 모산중학교 오수아 학생의 작품 '물!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보물'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기타 특선 27명, 입선 45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열리는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 세대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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