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 판교에 문열어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가 9일 문을 열었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가 9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이날 산업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교육센터는 판교 글로벌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990㎡ 규모며 교육장 5개와 대회의실 1개, 실습실 2개 등을 갖추고 있다.

전자공학 계열 도내 대학생과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소재·부품·장비, 팹리스 설계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매년 최소 8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등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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