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살때 무조건 찾아보죠…뷰티 플랫폼 화해 '어워드?랭킹' 1위

1030 소비자의 62.4% "화해 어워드?랭킹 참고"
가장 많이 참고하는 카테고리는 스킨케어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는 1030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뷰티 어워드?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가 지난 3월 전국 1030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구매 시 참고하는 어워드?랭킹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64.2%가 화해를 선택했다.

이와 함께 뷰티 어워드?랭킹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에서도 화해가 45.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화해 어워드?랭킹과 어울리는 이미지로는 '신뢰할 수 있는'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영향력 있는', '대중적인'이 선택됐다.

소비자들이 화해에서 상품 구매 시 참고하는 어워드?랭킹 카테고리는 스킨케어가 87%로 압도적이었고 클렌징(61%), 마스크?팩(41.3%), 베이스 메이크업(33.8%), 바디케어(33.2%) 순으로 나타났다.

화해는 2015년부터 소비자 주도형 어워드인 '화해 뷰티 어워드'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다. 실사용자의 840만개 누적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카테고리별 랭킹을 제공하며, 광고성 리뷰를 검수 시스템으로 처리해 어워드 및 랭킹에 개입되는 것을 막는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화해가 소비자들에게 신뢰할만한 데이터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해의 주요 가치인 투명성, 공정성을 지켜나가 건강한 업계 생태계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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