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엔비디아 급등에 강세

삼성전자가 지난달 18일 이후 다시 '8만전자'에 복귀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자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SK 역시 급등 중이다.

오전 10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61%(2800원) 상승한 8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4.04%(7000원) 오른 18만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6.09%), 마이크론(4.73%), 엔비디아(3.77%), AMD(3.44%), TSMC(0.90%)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21% 상승 마감했다.

증권자본시장부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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