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여행 떠나요…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 탐험대’ 뜬다

암각화박물관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어린이날인 5일 ‘반구천 탐험대’ 행사를 펼친다.

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반구천의 공룡 유적 답사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날 하루 총 4회(오전 10시 30분,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오후 3시)에 걸쳐 운영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일부 입장이 가능하다. 또 참여한 어린이 관람객에게 선물도 제공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돌아보면서 암각화뿐만 아니라 공룡의 흔적을 찾아보는 시간”이라며 “울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대곡리 암각화. [이미지출처=울산암각화박물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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