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30일부터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보상위한 조서 열람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토지 등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조서 열람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121억원을 투입해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15만973㎡ 부지에 복합환승센터,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직·주·락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업시행자인 GH는 사업지구 내 신분증을 지참한 소유자와 관계인에게 열람기간(15일) 동안 토지 및 지장물 조서를 열람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받는다.

보상계획공고 열람기간 종료 후 6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며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8월부터 토지 등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진행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의 차질없는 보상업무 추진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 및 도민 주거안정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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