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반려견 교육 참가자 30팀 모집

내달 22, 25일 진행…전액 무료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다음 달 22일과 25일 전문 훈련사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진행한 반려견 산책 교육을 확대해 반려견의 성향 및 환경 분석, 문제행동의 교정 방안 제시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추가했다.

교육은 북악산 근린공원(성북동 226-68)에서 진행한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이 돼 반려견의 문제행동(분리불안, 공격성, 사회화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전문가로부터 교정 방안을 듣는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교육 당일 오전 10~12시 진행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을 키우는 성북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다. 회차당 15팀씩 총 30팀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성북구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이나 바우라움으로 하면 된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