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식 참석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8일 오후 2시 마포로 6구역 기부채납시설(백범로31길 7)에 조성한 ‘마포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한 공간에서 모여 어울려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연주로 막을 연 개관식은 센터 조성 경과보고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색줄 자르기와 기념 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체육이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에게 예외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누구나운동센터를 통해 마포구민 누구나 운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제1호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에 만족하지 않고 제2, 제3의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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