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생 복지 서비스인 ‘행복한 시간’을 도입했다.
17일 목포대에 따르면 학생 간식 서비스 ‘행복한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선착순 200명에게 천원에 제공된다.
‘베이글과 음료’ 또는 ‘샌드위치와 음료’ 중 선택할 수 있는 이 간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학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립목포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며 학생 건강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 뷔페는 주중 평균 343명의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서비스됐고,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행복한 시간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에 기여할 것”이라며 계속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통해 건강한 양질의 식사와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복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행복한 시간’ 서비스와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 외에도 다양한 체력 증진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