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기자
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규 공모사업인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해 니트(NEET)로 전환하는 것을 막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구는 청년카페 운영 분야의 공모에 선정돼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을 통해 경력 재설계,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 지원, 청년 정책 연계 등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청년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