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역에서 규모 5.5 여진 또 발생

중국지진대망은 3일 오전 8시 46분 대만 화롄현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진은 진원지로부터 약 5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앞서 오전 7시 58분 대만 화롄현 해역에서는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0km이며, 지진이 발생한 해역은 대만 동부 인구 35만의 도시 화롄에서 약 7km 떨어진 곳이다.

이후 오전 8시 11분에는 규모 6.0의 지진이 여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관측됐다.

국제부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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