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가 1일 오전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에서 KTX 개통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과 철도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예술인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KTX 응원 메시지 전달, KTX 삼행시 짓기, 고객 환송 행사, 기념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KTX와 함께 코레일은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며, 철도 이용 고객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