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사회복지학과-신라배움나눔공동체, 산학협력 체결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3월 26일 사단법인 신라배움나눔공동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신라배움나눔공동체 산학협력 협약식.

신라배움나눔공동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인재 육성의 가치 아래 초·중등학교 교육사업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지역민에게 개인·집단상담으로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면서 사회적기업이다. 주례다함께돌봄센터, 동삼다함께돌봄센터, 사상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조력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봉사활동을 포함해 아동·청소년기관의 운영 프로그램 지원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다함께돌돔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감소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조하는 정책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고 있다.

신라배움나눔공동체의 최영규 이사장은 “교육문화복지와 지역사회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과장인 박선숙 교수는 “재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과 청소년의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사회 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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