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울 고속버스 1회→2회 왕복 운행…내달 1일부터

김제 경유, 오후 4시 함평 출발 서울행 추가

전남 함평군은 다음 달 1일부터 함평~서울 노선 고속버스를 하루 2차례 왕복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등 감회에 따라 하루에 1차례만 운행했다. 최근 방역 조치 의무의 일상 수준 복귀에 따른 교통수요 회복으로 증편이 이뤄졌다.

4월 1일부터 함평~서울 고속버스가 하루 2차례 왕복 운행한다.[사진제공=함평군]

이번 증편으로 서울행 노선은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4시에 운행한다. 새로 추가된 노선은 기존의 해보(문장), 장성에 머물지 않고, 전북 김제시를 경유한다. 함평행 하행선은 오전 10시 40분(김제 경유), 오후 2시 55분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서울 버스노선이 추가 운행됨으로써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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