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지역주민 위한 예술공연에 1.8억 후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마포 본사에서
2011년부터 총 129회 무료 공연 개최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4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아트로버 컴퍼니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에쓰오일이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달마다 임직원과 지역 주민을 초대해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무료 공연을 총 129회 개최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월에는 크로스오버 듀오 듀에토, 지난달에는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공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매달 공연 일정을 공지할 때마다 가족 단위 신청자들 문의가 쇄도해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 주민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IT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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