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희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내달 10일 열리는 총선 비례대표의 후보 2번을 받았다. 여성 할당인 비례대표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배치됐다.
임유원 당 선관위원장은 1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3~5번에는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와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차례로 배치됐다.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6번,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는 7번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합류한 황운하 의원은 8번에 배치됐다.
이어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강경숙 전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이 차례로 9~12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