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철우기자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14일 공단 6층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확대와 관내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현안 회의를 실시했다.
14일 공단 6층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대진단 현안회의를 실시한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영세중소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맞춤 지원 사업인 산업안전대진단의 추진 현황과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한 이번 회의에서 대진단 집중 주간을 운영해 부산지역 6370개소의 현장을 방문하고 대진단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협의했다.
노동부와 공단은 4월까지 산업안전대진단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에 전광판 현수막 방송 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방문을 통한 대진단, TV, 사업 참여 독려를 실시해, 영세중소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구축이 가능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