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수탁 ‘부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에이치라인해운과 협약 체결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수탁 운영 중인 부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성진)는 지난 3월 8일 에이치라인해운(본부장 정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 8일 에이치라인해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협약 체결한 두 기관은 ▲ 정신건강·자살 예방 서비스 필요 대상자 연계 ▲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에 따른 정신건강 상담·교육 참여와 환경 조성 ▲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기여·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최성진 센터장(동명대학교 상담 임상심리학과 교수)은 직원들에 대한 직무스트레스·트라우마 등의 정신건강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이치라인해운 정상훈 본부장 또한 정신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상담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들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부터 동명대학교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정신장애인의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교육, 힐링 프로그램, 트라우마 문제개입 등을 에이치라인해운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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