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공의 수, 전문의 절반으로 의사 배치기준 개정'

정부가 전문의 배치기준을 강화해 병원의 전문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11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의료기관 설립 시 의사 배치기준을 개정해 전공의를 전문의의 1/2로 산정하는 등 전문의를 보다 많이 고용하겠다"며 "그 첫걸음으로 현재 1700명 규모의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1000명 이상 확대한다"고 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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