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휴네시온, 올해 최대 실적 경신할 것'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28일 휴네시온에 대해 상장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새롬, 이나연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올해 휴네시온이 매출액 421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17%, 21% 늘어난 규모다.

이 연구원은 "견조한 망연계 솔루션 성장과 더불어 클라우드 보안 및 용역의 고성장이 더해지고 있다"며 "솔루션 라인업 다변화에 따라 이익 기여도가 높은 용역인 유지보수 매출 성장이 동반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체 외형 대비 용역 비중은 올해 20% 후반에 달할 전망으로 향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될 수 있는 매출 구조로 변모 중"이라고 덧붙였다.

휴네시온은 지난해까지 9년 연속 망연계 솔루션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오는 6월 신사옥 완공을 앞두고 있어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나 수익성 좋은 용역 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가 비용 부담을 일부 상쇄하며 전년 대비 수익성 개선도 소폭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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