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경성전자고교와 업무협약 체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노력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센터장 이석환 교수)는 부산 경성전자고등학교(교장 하민용)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아대 이석환(왼쪽)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과 하민용 경성전자고등학교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 센터장과 하 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대에서 최근 열렸다.

이번 협약은 SW 인재 양성 협력 활동과 상호 교류, 신기술 분야 커리큘럼·강의계획·교재 개발 공동 추진, SW 가치와 저변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석환 센터장은 “동아대 SW중심대학사업 AI/SW 전공·융합·기초 교육 운영 성과를 통해 부산 지역 AI/SW 저변을 확대하고 고교 SW 교육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IoT·게임콘텐츠 분야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SW 교육과 Lab 인턴십과 교사 대상 아카데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 이석환 교수를 책임자로 8년간 전체 사업비 180억원을 지원받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혁신하고 AI·SW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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