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윤한홍 국회의원과 조영명 도의원, 문순규 시의원, 협의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이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 협의회 회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는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총 6명에게 수여됐다.
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제 단체로 지역사회에도 나눔과 상생 실천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홍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올해에는 산업, 주거, 공공 융·복합의 성장거점 도시개발사업을 펼치고, 이를 위해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고도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첨단·신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추진, 지역균형개발 등을 추진한다”면서 “중리·봉암공단을 첨단공단으로 탈바꿈시켜 경제활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