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日동경해양대, 국제교류 강화 논의

동경해양대 사무국장 일행, 8일 국립부경대 방문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일본 동경해양대학교(총장 이세키 토시오)와 국제교류 강화를 논의했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이 동경해양대 방문단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8일 오후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동경해양대 쿠와타 사토루 사무국장, 오카야스 아키오 부총장 일행과 학술교류협정·학생교류각서 갱신 등 국제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경해양대는 도쿄도에 위치한 일본 유일 해양계 국립대학으로, 국립부경대와는 1990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018년 5년 기한의 양해각서·학생교류각서를 갱신하며 교류해 왔다.

이날 국립부경대는 동경해양대 방문단을 대상으로 캠퍼스를 안내하고, 대학 시설과 교육 방식 개선·학생 교류와 학술교류 강화 등을 협의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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