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도시 농업 축제 ‘팜파티(Farm Party)’를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4일 내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복합단지에서 도심 속 농촌 생활의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농작물 나눔, 도시 텃밭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도시 텃밭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생애 첫 농사로 일궈낸 소중한 수확물들을 팜파티를 통해 이웃 주민들과 나누며 도시농부로서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낀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