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g 커피 한잔 무게'…K2, '씬에어 슈퍼라이트' 다운 선봬

혁신적인 다운 패브릭 씬다운 적용
경량화 위한 디자인 설계로 가벼움 극대화

K2는 가벼움을 극대화한 '씬에어 슈퍼라이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2 '씬에어 슈퍼라이트' 다운 화보[사진제공=K2]

씬에어 슈퍼라이트는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을 적용한 다운 패브릭 '씬다운'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경량화를 위한 디자인 설계로 남성 100호 기준 무게가 600g으로 벤티 사이즈 커피 한 잔 정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씬다운은 다운 압축기술로 특허 출원을 받은 세계 유일의 다운 패브릭으로 K2가 국내 최초로 독점 사용하고 있는 소재다. 부피를 줄여 가벼우면서도 재봉선이 없어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냉기(콜드스팟)가 없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이번 씬에어 슈퍼라이트에는 씬다운을 등판에 적용했고 앞판과 소매 부분에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고 동물 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받은 충전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제품은 카키진저, 어반차콜, 그레이시베이지, 블랙 등 4가지 색상이고 여성 제품은 그린클레이, 카푸치노,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